[컴패니줌업]푸르덴셜생명보험

입력 2007-06-11 14:15 수정 2007-06-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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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남성설계사로 보험 트렌드 바꿨다

푸르덴셜생명은 국내 보험 영업의 트렌드를 완전히 바꿔놓은 보험사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종신보험, 남성설계사 개념을 국내 보험시장에 확고히 심었고 아직도 푸르덴셜생명의 설계사들의 타 보험사들에게 영입 1순위로 꼽히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전 세계 3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1500만 이상의 개인 및 기업고객에게 봉사하는 세계적인 종합금융서비스그룹이다.

지난 1989년 6월 한국지사가 설립된 이후 ‘가족사랑, 인간사랑’의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생명보험의 본연의 가치를 전파시켜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회사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푸르덴셜생명은 1991년 맞춤형 보장성 재정안정계획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전문 보험설계 시스템을 최초 정착시킴에 따라 새롭게 국내 생명보험 역사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1995년 전세계 79개국 설계사들에게 '명예의 전당'이라 불리는 MDRT 회원을 국내 첫 배출함에 따라 생명보험업계의 파란을 일으켰으며 고객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는 푸르덴셜생명은 꾸준히 니즈에 맞춰 상품을 개발해왔다.

◆맞춤 보장 재정안정 계획 처음 도입

1998년 국내 최초로 무배당 상품을 도입한 것뿐만 아니라 2003년 중도급부형 종신보험, 연급지급형 양로보험, 무배당 달러종신보험 도입을 업계 최초로 출시해 높은 관심을 얻었다.

더욱이 2007년 1월 생존 시 사망보험금을 선지급 받아 은퇴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종신Plus'를 새롭게 출시하면서 고객맞춤형 보험 상품의 선두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 엄격한 교육과정의 라이프플래너는 푸르덴셜생명의 경쟁력이라 할 수 있다. 채용시 정규 4년제 대졸 출신의 직장 경력 2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되 타 보험사 영업경력이 있는 자는 뽑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엄격한 채용과정을 통해 선발된 인재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1세기 이상 쌓아온 노하우에 기초한 독자적인 교육시스템으로 2년여 동안 장기연수 실시하고, 드라이든 스쿨을 통한 금융 전반에 관한 전문지식을 갖춘 재정안정계획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업격한 기준으로 금융 전문가 양성

푸르덴셜의 사회공헌활동은 태생적이기도 하며 동시에 전략적이기도 하다. 푸르덴셜의 사회공헌활동이 태생적이라는 것은 푸르덴셜의 창립자인 존 F. 드라이든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보험을 만들었을 때부터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요컨대 모든 시민들이 제도적 장치로서의 사회보장프로그램의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생명보험회사이기 때문이다. 푸르덴셜 사람들이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근본 철학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개념을 넘어서 생명보험의 태생과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

이에 푸르덴셜생명은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보험의 본질이라는 경영 철학으로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그리고 영업 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라이프플래너뿐만 아니라 고객에 이르기까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하나의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한국에 진출한 푸르덴셜파이낸셜의 생명보험, 투자증권, 자산운용 3사는 2006년 12월, 국내 최초 금융사 계열사간 공동으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설립했다.

이번 재단설립으로 푸르덴셜이 지켜가고 있는 기업 가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청소년 지원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게 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금까지 푸르덴셜 3개 계열사가 각각 진행해 왔던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장학사업,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 미아찾기 사업 등을 하나의 푸르덴셜이라는 구호 아래 단일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이 보험의 본질

이와 함께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재단은 기존에 진행되었던 것뿐 아니라 사업 단일화를 통하여 보다 규모 있고 체계적인 새로운 사업이 추진하게 된다. 국내 최초로 외국계 계열사간에 공동으로 재단을 설립, 사회공헌사업의 역량을 모으는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해부터 재단설립을 준비해왔으며 지난 12월 중순 국가청소년위원회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다.

푸르덴셜 3사가 진행해오고 있는 주요 사회공헌사업으로는 1999년부터 모범 중고생 자원봉사자를 발굴하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유자녀 및 실직자 가정 자녀들을 위한 장학사업,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성취를 지원하는 사업, 미아찾기 예방 캠페인 등이 있다.

■중고생 자원봉사대회부터 우수리제도까지...다양한 행사 통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활동으로는 1999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가 있다.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생명보험과 한국중등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모범적인 중-고생 자원봉사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서 중고생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중고생 시상 프로그램이다.

1999년부터 올해 9회째 맞고 있는 이 대회는 중고생들의 다양한 봉사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영역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 대회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12회), 일본(10회), 대만(7회)에서도 열리고 있는 국제적인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푸르덴셜생명은 매년 수상 사례자료를 제작하여 전국 학교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의 학교방문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 대회에 참가한 중고생의 수는 7만 5천 여명을 넘고 있으며 1만 8천 여명의 개인 또는 단체의 모범 중고생 자원봉사자들이 선정됐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메달, 상장, 장학금 등이 수여되며, 매년 5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국 푸르덴셜 중고생 자원봉사대회에도 참가하는 기회도 부여하고 있다.

또 한국 Make-A-Wish 재단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이 재단은 미국에서 시작되었으며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기쁨을 주기 위해 소원을 들어주는, 세계 최대의 소원성취 프로그램이다.

푸르덴셜생명이은 2002년 한국 MAW 재단을 주도적으로 설립한 이후, 황우진 사장이 재단 이사장을 맡아 지금까지 여러 가지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단순히 금전적인 지원뿐 아니라, 푸르덴셜의 전 임직원들이 위시키드들의 소원을 성취해주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에는 지난 4개월간 엠파스와 공동으로 진행한 '난치병 어린이돕기 소원별 캠페인'을 완료하고, 이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금을 한국 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하기도 했다.

엠파스에서 메일을 보낼 때마다 소원별 우표를 클릭하면 메일 한 통당 10원씩 적립되는 방식으로 모인 이번 기금은, 총 39만여명이 참여해 3200만원의 기금이 모아졌다.

한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대한적십자사는 올 5월 18일 '혈액 및 조혈모세포 기증 관련 홍보 협약'을 맺어, 이후 푸르덴셜 3사는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혈확보와 긍정적인 골수기증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헌혈권장 및 골수기증 홍보 캠페인, 정기적인 사내 헌혈운동 등을 펼치고, 대한적십자사는 정보 및 자료제공 등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이밖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푸르덴셜 어린이 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일정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푸르덴셜 임직원들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보드게임과 각종 사례연구 등을 통해서 전국에 소재한 수련관에서 직접 진행하게 된다.

전세계 3만 2000여 명의 푸르덴셜 가족과 함께 매년 10월 첫째 주 토요일에 시행하는 ‘Global Volunteer Day’는 신입 라이프플래너와 본사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이 행사는 무엇보다도 푸르덴셜의 설립이념이며, 동시에 국가와 민족을 뛰어넘어 전 세계 인류에게 보편적인 ‘가족사랑, 인간사랑;의 이념을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승화시켜 몸소 실천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12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직원들이 주최가 되어 계획하므로 자발적인 참여도가 점점 증대되고 있다. 더욱이 사랑의 집짓기,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홍보를 위한 학교 방문, 신입사원 봉사교육, 재난/재해 복구 봉사와 함께 푸르봉사 마일리지제도를 시행하여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푸르덴셜생명은 매월 새로 입사하는 신입LP와 본사 직원들이 홀트 아동복지관, 음성 꽃동네 등에서 지체 장애인들과 함께 일일 생활을 체험하도록 하고 있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급여 우수리 제도는 많은 사람들의 작은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푸르덴셜생명 나눔 문화의 하나다. 특히 푸르덴셜생명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금액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되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성취 기금으로 활용된다.

투병속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있어 소원성취는 삶의 희망과 용기를 줄 뿐 아니라 때로는 병을 호전시키는 기적을 만들어 내기도 하며, 푸르덴셜생명의 급여 우수리 제도는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희망과 기적의 기금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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