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비리 의혹 제기 의사에 1억원 손배소

입력 2016-03-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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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비리 의혹 제기 의사에 1억원 손배소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들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한 의사 등을 상대로 최대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합니다. 2일 박 시장 법률대리인과 박 시장의 팬클럽 모임인'#원순씨와 진실의 친구들'은 "거짓된 병역비리 의혹을 반복해 유포한 양승오 의사 등 7명을 상대로 손해배상과 비방금지 청구소송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부 언론 매체에 대해서도 허위사실 기사 삭제 등을 요구하며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낼 방침입니다. 앞서 양승오 의사등 7명은 박원순 시장 아들에 대한 병역비리 의혹과 관련 허위사실 유포로 벌금 700만~1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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