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 박해진, 역대급 팬사랑…무료 팬미팅 예고 "직접 만나요"

입력 2016-03-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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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박해진(출처=더블유엠컴퍼니)
▲'치인트' 박해진(출처=더블유엠컴퍼니)

'치인트' 박해진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역대급 팬사랑을 실천한다.

1일,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오는 3일, 박해진의 10년을 기념하는 팬미팅 예약 사이트가 열린다"며 "이미 한 차례 해외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이트가 다운됐던 상황을 고려하여 세세한 공지문을 사이트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꼭 공지문을 확인 후 예약접수를 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유정 역으로 아시아의 여심을 뒤흔든 박해진이 오는 4월 23일 오후 5시 '박해진 데뷔 10주년 서울 팬미팅'(Park Hae-Jin 10's)을 앞두고 있다. 3일 오후 6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팬미팅 예약 사이트가 오픈(사이트는 소속사 공식 SNS에서 확인)되며 티켓 신청을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선착순이 아닌 추첨으로 팬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팬미팅 당첨자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3월 18일 오후 6시에 해당 사이트와 소속사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은 4월 1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박해진의 10년과 현재, 앞으로의 10년을 현 시점에서 팬들과 바라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1년 전부터 준비한 이벤트다.

앞서 박해진은 '치인트'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는 팬들을 위해 '유정 선배의 소원 들어주기' 이벤트를 열었고 세 가지 소원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뤄주며 마무리해 훈훈함을 더했다. 끊임없이 팬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해진은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연출에 나서며 남다른 열정을 기울이고 있음은 물론 최대한 많은 좌석을 준비하기 위해 행사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다.

언제 어디서나 팬들만을 생각하는 박해진이 이번엔 어떤 추억을 선사할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치인트'는 1일 오후 11시에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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