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토탈소프트, 국내 최초 교육용 VR 국산화…일본에서 입찰 제안 받아

입력 2016-02-26 14:10 수정 2016-02-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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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6-02-26 14:05)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종목 돋보기] 토탈소프트가 국내에서 유일한 교육ㆍ훈련용 가상현실 업체이며 올 해 일본에서도 입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토탈소프트 관계자는 “교육 훈련용 VR 제품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해서 판매 중”이라며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이어 올해는 일본 등 해외 판매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에서 입찰 제안을 받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토탈소프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교육ㆍ훈련용 VR 업체로 국내 기관과 학교 등에 제품을 공급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초대형 크레인, 용접기 등을 가상현실을 통해 연습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는 토탈소프트는 고가의 실제 장비를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이나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이 작은 공간에서 장비 운용을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로 국내 일부 대기업은 현장에서 기사 연수 과정에 이러한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기계제도학습서비스(s-Drawing)’은 국내 최초 증강현실 기반의 기계산업분야 훈련교육서비스다.

실제 교육과정을 이론과 실습 콘텐츠로 제작하여 단계별 학습을 제공하며, 투상도면을 촬영해 입체도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지난 2014년 ‘제10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 콘텐츠분야에서 교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특화 앱으로 구글 플레이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의 2014년 전략 단말기 대상으로 사용성이 최적화된 앱(대표 10개 직업군 중)으로도 선정돼 삼성(Samsung GALAXY Apps for Professionals) 공학분야에 등록돼 있다.

토탈소프트 관계자는 “국가에서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해 첨단 IT와 결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교육 역시 VR 등을 통해 진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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