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재 전 청와대 특보, 자유총연맹 중앙회장 당선

입력 2016-02-26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경재 전 청와대 홍보특별보좌관이 한국자유총연맹 16대 중앙회장에 선출됐다.

연맹측은 김 전 특보가 25일 서울 중구에 있는 자유총연맹 본부에서 열린 중앙회장 선거에서 재적 대의원 459명 중 368명이 투표한 가운데 205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업무를 시작한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순천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71년 대선 때 김대중 대통령 후보를 도우며 정계에 입문했다. 15·16대 지역구 국회의원을 지냈고, 최근까지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 홍보특보로 일했다.

김 회장은 “정부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국론통합에 기여해 연맹을 통일의 아이콘, 선봉대가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에 한국시리즈 2연승' KIA, 우승 확률 90%…김도영, KS 첫 홈런 '쾅'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90,000
    • -1.29%
    • 이더리움
    • 3,458,000
    • -4.29%
    • 비트코인 캐시
    • 476,200
    • -2.95%
    • 리플
    • 718
    • -2.31%
    • 솔라나
    • 235,800
    • +1.73%
    • 에이다
    • 482
    • -3.98%
    • 이오스
    • 651
    • -2.25%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00
    • -3.32%
    • 체인링크
    • 15,410
    • -6.94%
    • 샌드박스
    • 361
    • -4.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