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쌀 72톤, 중국에 2차 수출...현지 유통 체널 첫 활용

입력 2016-02-26 10: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우리 쌀 72톤을 실은 선박이 평택항에서 중국 대련항으로 출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중국 쌀 수출은 지난달 말 중국 상해항으로 우리 쌀이 처음 수출된 이후 두 번째다.

수출자는 대우인터내셔널, 수입자는 중국 국영기업인 중량집단(COFCO)이며, 쌀은 대중국 수출용 가공공장인 서천군 통합 RPC와 제희RPC에서 가공됐다.

이번에 수출되는 쌀 72톤은 신동진 품종으로, 중국인이 선호하는 2kg으로 소포장됐으며 COFCO의 PB브랜드를 활용했다.

PB브랜드 디자인은 경복궁과 한복을 입은 여인의 이미지를 활용해 한국산 쌀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수출은 중국 현지의 유통 채널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3월 말 이후 중국 현지에서 한국쌀 판촉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26,000
    • -1.77%
    • 이더리움
    • 4,100,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513,000
    • -6.39%
    • 리플
    • 784
    • -1.13%
    • 솔라나
    • 202,200
    • -6.39%
    • 에이다
    • 510
    • -0.97%
    • 이오스
    • 700
    • -4.11%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33
    • -1.4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300
    • -2.82%
    • 체인링크
    • 16,550
    • -1.31%
    • 샌드박스
    • 384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