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자동차ㆍ골드바 경품 없던 일로?…금융사들, ISA 마케팅 원점서 재검토

입력 2016-02-2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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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자동차ㆍ골드바 경품 없던 일로?…금융사들, ISA 마케팅 원점서 재검토

자동차에 골드바까지 내건 금융사들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유치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는 조만간 각각 협의체를 꾸려 마케팅 자율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업계관계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고가 경품 이벤트가 철회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한편 전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금융권 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수익률은 적당히 맞추고 유치 고객 수나 점유율 같은 외형 경쟁에 치중하고자 하는 금융 회사가 있다면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이라고 일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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