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ACL] 포항 스틸러스, 광저우 헝다와 0-0 무승부

입력 2016-02-24 23: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4일(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포항 스틸러스와 광저우의 경기에서 김광석(사진 왼쪽)이 잭슨 마르티네스와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24일(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포항 스틸러스와 광저우의 경기에서 김광석(사진 왼쪽)이 잭슨 마르티네스와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광저우 헝다와 무승부를 거뒀다.

포항은 24일(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AFC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광저우와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포항은 심동운, 최호주, 이광혁 등을 앞세워 광저우를 공략했다. 이에 맞서 광저우는 히카르두 굴라르, 파울리뉴, 잭슨 마르티네스, 김영권 등을 선발로 내보냈다.

경기 초반부터 광저우의 공격은 매섭게 펼쳐졌다. 지난 대회 득점왕인 굴라르는 쉴 틈없이 포항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40분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이어받아 위력적인 슈팅을 날리기도 했다. 그러나 포항은 신화용의 선방과 운이 따라 침착하게 골문을 지켜냈다. 다만 포항은 공격적인 면은 전혀 보이지 못하며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광저우가 지난 대회 결승 2차전 당시 유니폼 가슴에 대회 후원기업이 아닌 헝다그룹 계열사 로고를 달고 뛰는 등 AFC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아 관중 없이 진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속보 '사회복무요원 근무' BTS 슈가, 전동킥보드 음주 혐의 조사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3: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50,000
    • +1.44%
    • 이더리움
    • 3,589,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64,000
    • +0.83%
    • 리플
    • 737
    • +0.27%
    • 솔라나
    • 219,000
    • +9.55%
    • 에이다
    • 482
    • +2.77%
    • 이오스
    • 666
    • +0.6%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2
    • +2.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100
    • +2.04%
    • 체인링크
    • 14,800
    • +3.35%
    • 샌드박스
    • 357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