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선수 때 발목만 네 번 부러져” 잦은 부상 이력 화제…피도 철철

입력 2016-02-2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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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신수지의 스토리볼 홈 구독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제공=NXT 인터내셔널)
▲19일 신수지의 스토리볼 홈 구독자 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 (사진제공=NXT 인터내셔널)

전 리듬체조 선수이자 방송인 신수지의 과거 선수 시절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수지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당시 신수지는 MC들의 “날린 병원비만 집 한 채 값이냐”는 물음에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부상이 잦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수지는 “발목만 네 번 부러졌고, 인대도 두 번 끊어지고., 머리도 두 번이나 깨졌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신수지는 “머리는 곤봉에 맞아서 다쳤다. 곤봉이 생각보다 높이 올라간다. 건물 4,5층 정도까지 올라가는데 곤봉을 던지고 구른 후 ‘어딨지’하고 보다가 타이밍을 못 맞추면 머리로 떨어진다. 그러면 피가 철철 나고 그랬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수지는 26일 첫 방송 되는 FashionN ‘시크릿 아시아’에 출연해 최희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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