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슈르즈버리 3-0 꺾고 FA컵 8강 진출

입력 2016-02-23 0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한국시간) 영국 그린하우스 메도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FA컵 16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슈루즈버리의 경기에서 린가드가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23일(한국시간) 영국 그린하우스 메도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FA컵 16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슈루즈버리의 경기에서 린가드가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AP/뉴시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컵 8강에 진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시간) 영국 그린하우스 메도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FA컵 16강 슈루즈버리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샬을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하고 데파이, 마타, 린가드를 2선에 놨다. 에레라, 슈나이덜린이 중원을, 보스윅, 잭슨, 스몰링, 바렐라가 포백을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로메로가 꼈다.

이에 맞서 슈루즈버리는 아크프로, 망간이 투톱으로 서고 윌리, 오고고, 블랙, 브라운, 그리머가 중원에 배치됐다. 수비는 나이트 퍼시벌, 윗브레드, 그랜디슨이, 골문은 로이트빌러가 지켰다.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세를 이어갔다. 슈르즈버리는 전반전 동안 한 번의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전반 37분 스몰링이 슈나이덜린의 패스를 이어받아 발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어 전반 종료 직전 후안 마타가 왼발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15분 에레라의 패스를 받은 린가드가 오른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정말 지독한 상성…'최강야구' 동국대 2차전 결과는?
  • 뉴진스 하니·한강 패러디까지…"쏟아지는 '복붙' 예능, 이젠 피로해요" [이슈크래커]
  • 요동치는 글로벌 공급망...‘분절화’ 심화에 다각화 절실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2025년 최고의 갓성비 여행지 10곳은? [데이터클립]
  • 의료계 참여가 성공 관건인데…의무 불이행해도 패널티 없어[편해지는 실손청구]
  • 단독 ‘친환경 표방’ 대형마트 리필 매장, ‘처치곤란 실패작’ 전락
  • BTS 제이홉 시구 예고…KBO 한국시리즈 2차전, 우천취소될까?
  • 비트코인, 변동성 커졌다…다시 6만7000달러 선으로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0.22 11: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22,000
    • -1.62%
    • 이더리움
    • 3,638,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501,500
    • -1.96%
    • 리플
    • 747
    • -0.13%
    • 솔라나
    • 229,900
    • -0.61%
    • 에이다
    • 503
    • +0.4%
    • 이오스
    • 675
    • -1.32%
    • 트론
    • 217
    • +2.36%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500
    • -3.85%
    • 체인링크
    • 16,320
    • +0.8%
    • 샌드박스
    • 381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