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김영 회장 지분매각 나선다…"매각 주관사 선정"

입력 2016-02-22 12:22 수정 2016-02-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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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이 최대주주 지분 매각설과 관련해 현재 매각 주관사를 선정해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신일산업은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대주주 등이 매각 주관사를 선정해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답변했다.

이어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안에 재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19일 본지는 신일산업이 최근 매각 주관사로 메티스톤캐피탈파트너스를 선정하고, 지난 15일부터 잠재 인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티저레터(투자안내문)를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매각되는 지분은 신일산업 최대주주인 김영 회장과 특수관계인 보유 경영권 지분 19.4%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신일산업에 관련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이에 답변 공시를 내놓은 것이다.

한편, 신일산업은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 19분 현재 신일산업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33% 오른 1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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