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 “‘정글의 법칙’ 귀국 늦어져 두렵고 무서웠다”

입력 2016-02-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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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인피니트의 이성종이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2016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 앵콜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 그룹 인피니트의 이성종이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2016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 앵콜 공연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인피니트 성종이 무사히 귀국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인피니트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2016 INFINITE 2nd WORLD TOUR [INFINITE EFFECT] ADVANCE’ 기자회견이 열렸다.

성종은 SBS ‘정글의 법칙’ 통가 편 촬영 후 현지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비행기 연착으로 귀국이 늦어졌다.

성종은 공연 전날인 19일 저녁 무사히 한국에 도착하게 된 소감에 대해 “태풍이 심하게 와서 비행기가 뜰 수 없었다. 처음에는 콘서트 연습을 못 해서 걱정하다가 나중에는 무대에만 오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 컸는데 팬들과 멤버들, 회사 식구들이 걱정해주고 달래줘서 진정할 수 있었다”며 “오늘은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최선을 다해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성규는 성종의 귀국이 늦어진 것에 대해 “성종이 인터넷 될 때마다 멤버들한테 한국 상황을 묻더라”며 “인터넷에서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니까 본인이 이슈화 되는 것에 대해 굉장히 좋아했다”고 폭로해 현장에 웃음을 주었다.

인피니트는 지난해 8월 서울을 대만, 중국 등 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남미, 유럽을 거치며 총 16개국 18개 도시에서 모두 21차례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앵콜 콘서트다.

인피니트는 이번 공연을 통해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는다. 공연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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