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손흥민 68분' 토트넘, 피오렌티나와 경기서 1-1 무승부…손흥민 평점은?

입력 2016-02-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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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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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68분간 활약한 토트넘(잉글랜드)이 '2015-20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피오렌티나(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의 아르메티오 프란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오렌티나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6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은 후반 2분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후반 23분 교체됐고, 팀은 1-1로 비겼다.

토트넘은 전반 36분 벤 데이비스가 톰 캐롤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지역으로 침투하는 과정에서 수비수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나세르 샤들리가 침착하게 왼쪽 구석으로 차넣으며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피오렌티나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피오렌티나는 후반 14분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왼발 슈팅을 날렸고, 이 공이 수비수의 발을 맞고 굴절되며 동점골로 기록됐다.

토트넘은 동점골을 허용한 뒤 다소 밀리자 후반 23분 손흥민을 해리 케인으로 교체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양팀은 더이상의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쳤다.

한편 경기가 끝난 뒤 유럽축구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6번째로 높은 평점 6.64를 매겼다.

이날 골을 기록한 나세르 샤를리와 키에런 트리피어가 각각 7.07, 7.01점으로 7점대를 기록했으며 나머지 토트넘 선수들은 모두 6점대의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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