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래 고객 잡아라”…SC은행, 신규 가입자 경품 이벤트

입력 2016-02-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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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C은행이 오는 26일부터 확대되는 계좌이동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SC은행은 입출금 통장에 자동이체 3건 이상 신규 등록 또는 ‘부자되는 적금(세트)’ 가입 시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레이(1명)와 아이패드 에어(2명), 신세계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100명)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30일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부자되는 적금은 기존 판매상품인 ‘퍼스트 가계적금’ 에 가입한 후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결제금액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면 추가 금리를 제공 하는 구조다.

신용카드 약정 조건을 채우면 1년제 적금 기본 금리인 연 1.9%(세전)에 월 적립 금액에 따라 월 10만원 약정시 연 4.2%(세전), 월 25만원 약정시 연 1.7%(세전) 의 추가 금리가 제공돼 각각 최대 연 6.1%(세전), 연 3.6%(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오는 26일 확대되는 계좌이동서비스에 따라, 전 금융권에서는 통신료, 보험료, 카드요금을 포함한 요금성 자동이체 및 용돈 송금, 동호회비 등 계좌간 자동이체 변경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SC은행은 타은행 대비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주거래 통장을 내세우고 있다.

최고 연 3.5% (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내지갑통장’ 상품의 경우, 매월 건당 70만원 이상 입금하면 50만∼200만원 잔액 구간은 연 2.4% (세전) 금리를, 200만원 초과 잔액 구간은 연 0.3% (세전) 금리를 받게 된다.

전국 모든 은행 자동화 기기 (ATM) 출금 수수료와 함께 타행이체 수수료도 월 5회까지 면제해준다.

여기에 신용카드 실적 등의 추가 2차 조건을 충족할 경우 5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의 잔액구간에 대해 연 3.1%(세전)까지 금리를, 200만원 초과 잔액 구간에 대해서는 연1.1%(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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