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피츠버그 포스트시즌 진출, 강정호 손에 달렸다”

입력 2016-02-15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정호. (뉴시스)
▲강정호. (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4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 강정호(29)의 활약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왔다.

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다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팀’이라는 기사를 통해 지난 시즌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던 10팀의 진출 가능성과 선수단, 불안 요소 등을 분석했다.

이 중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강정호의 부활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 본 부분이 눈에 띈다.

MLB닷컴은 “3루수 강정호가 부상에서 회복하고, 앤드류 매커친, 스탈링 마르테와 함께 득점을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서 9시즌 동안 OPS(출루율+장타율) 0.886을 기록하고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OPS 0.816을 기록한 강정호의 성적에 주목했다.

강정호는 지난 시즌 126경기 동안 타율 0.287, 15홈런, 58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팀 내 타점 5위인 강정호는 3위 페드로 알바레스(77타점)가 FA 자격을 얻고, 4위 닐 워커(71타점)가 뉴욕 메츠로 이적해 타점 생산에 대한 중요도가 상승했다.

한편, MLB닷컴은 류현진이 속한 LA 다저스에 대해서는 “스캇 카즈미어와 마에다 켄타가 4월에 부진하면 어려운 시즌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시즌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나선 류현진과 19세로 어린 좌완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가 있지만,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를 제외하면 확실한 선발 투수가 없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37,000
    • -1.92%
    • 이더리움
    • 4,336,000
    • -2.14%
    • 비트코인 캐시
    • 491,800
    • +1.53%
    • 리플
    • 666
    • +5.88%
    • 솔라나
    • 191,400
    • -4.82%
    • 에이다
    • 566
    • +2.17%
    • 이오스
    • 732
    • -2.01%
    • 트론
    • 193
    • +1.58%
    • 스텔라루멘
    • 13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000
    • +0%
    • 체인링크
    • 17,400
    • -4.03%
    • 샌드박스
    • 4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