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3월 정기주총 개최…“해외사업 진출 위한 사업목적 추가”

입력 2016-02-15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테크놀로지는 오는 3월 28일 오전 9시 본사 대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해외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목적 추가의 건, 제19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의 건 등이다.

사업목적 추가의 상세 내용으로는 △석탄 효율향상을 통한 이산화탄소배출 저감 관련 사업 △이산화탄소배출 저감 시설의 제작 시공 및 설계에 관한 사업 △이산화탄소배출권 거래 중개 및 매매업 △환경개선, 자원순환촉진 관련 사업 △환경오염방지 기술업 및 개발업 △국내 및 해외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관련 사업 △환경관련 국제협력 사업이 사업목적 추가 안건이며, 지난 25일 취임한 신임 해외사업총괄 주익찬 부사장의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안건도 상정됐다.

한국테크놀로지는 과열증기를 이용해 저급석탄, 하수슬러지, 저준위방사성폐기물 등 피건조물의 효율증대 및 자원화 ,폐기물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위 기술을 이용해 최근 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에 석탄 투입량 기준 3000톤/일 규모 석탄건조설비 1호기의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2~3호기 국내 추가 수주 및 해외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석탄건조기술을 활용하여 석탄 효율향상을 통한 이산화탄소배출 저감 및 환경개선, 국내 및 해외 기후변화대응에 따른 온실가스 관련 사업 및 이산화탄소배출권거래제에 따른 거래중개 및 매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해 친환경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방시혁 측 "BJ 과즙세연, LA 관광지 묻길래 안내한 것"…포착된 계기는?
  • 태권도 김유진, 세계 1·2위 꺾고 57㎏급 우승…16년 만의 쾌거 [파리올림픽]
  • 미국 젠지 열광한 '원사이즈' 옷 가게, 한국서도 성공할까? [솔드아웃]
  • 킥보드냐 스쿠터냐…BTS 슈가가 받게 될 ‘음주운전 처벌’은? [해시태그]
  • 판매대금 지연·빼가기가 관행? 구영배 근자감이 火 자초 [제2의 티메프 사태 막자]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12: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99,000
    • +6.35%
    • 이더리움
    • 3,773,000
    • +9.39%
    • 비트코인 캐시
    • 490,900
    • +6.3%
    • 리플
    • 862
    • -1.15%
    • 솔라나
    • 223,000
    • +1.97%
    • 에이다
    • 493
    • +3.79%
    • 이오스
    • 675
    • +3.05%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42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250
    • +4.69%
    • 체인링크
    • 14,860
    • +5.32%
    • 샌드박스
    • 371
    • +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