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성공 기대감에 ‘급등’

입력 2016-02-12 09:33 수정 2016-02-1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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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유상증자 성공 기대감에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5.31%(550원)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진행된 우리사주조합에 배정된 주식에 대한 청약이 100% 완료됐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유상증자는 1조2650억원 규모다. 전체 신주 1억5600만주 가운데 20%인 3120만주가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됐고 나머지 80%는 구주주에게 배정된다.

구주주 청약은 11일부터 이틀동안 이뤄진다. 실권주가 발생하면 오는 15일과 16일 일반공모가 시작된다.

기존에 지분이 없는 이 부회장은 이때 일반 투자자들과 함께 청약에 들어간다. 이 부회장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과정에서 미청약분이 발생하면 최대 3000억원 한도 내에서 실권주 일반 공모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의 유상증자 신주 발행가는 8110원으로 지난 11일 종가 1만350원보다 낮아 유상증자 성공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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