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집새집' MC그리 동현 "고3인데 아직도 아빠 김구라와 같이 취침"

입력 2016-02-1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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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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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그리 동현이 고3인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취침하는 사실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헌집새집'에서는 MC 김구라의 아들인 MC그리 동현의 방을 꾸미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동현은 "고3이 됐는데 아직 아버지와 같이 잔다"며 "친구들은 모르고 있었는데 이 방송을 보면 이제 알게 될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동현은 "수험생 답게 공부와 음악 작업을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잡혔으면 좋겠다.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길 바란다"며 바람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동현이 중3, 고1 때까지 무섭다고 해서 같이 잤다. 각방을 쓰면 동현이가 굉장히 늦게 잘거다. 자기 전에 대화를 많이 한다. 어제 밤에 '촬영 같이 잘하자' 이런 얘기도 했다"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JTBC '헌집새집'는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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