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200 구성종목에 삼성엔지니어링 등 10개 종목이 신규 편입된다. 코오롱유화, 한솔홈데코 등은 제외된다.
증권선물거래소 주가지수운영위원회는 29일 KRX 주요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정기변경 심사를 실시해 이 같이 결정하고, 선물ㆍ옵션 최근월물의 최종거래일 다음날인 내달 15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KOSPI200은 10개 종목이 교체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세하, 한국카본, 조선내화, 일성신약, 베이직하우스, VGX인터, 동화약품, 대한화섬, 한미반도체가 신규편입 된다.
반면 디피아이홀딩스와 코오롱유화, 한독약품, 세신, 세종공업, 이수화학, 코리아써키트, 태경산업, 퍼스텍, 한솔홈데코는 제외된다.
KRX100은 한섬 및 LG텔레콤, 하나투어, CJ인터넷 등 4개 종목이 새롭게 들어가는 대신 대적전자, LG마이크론, LG카드, LG상사 등은 빠진다.
스타지수는 8개 종목의 교체가 이뤄져 태웅, 평산, 테크노세미켐, 현진소재, 태광, 씨디네트웍스, 성광벤드, 심텍 등이 신규편입되고, 매입유업, 유진기업, SBSi, DMS, 코미팜, 웹젠, 엠텍비젼, KH바텍 등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