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박보검, 종교 논란 "난 평범한 기독교인" 해명

입력 2016-02-0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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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박보검(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응팔' 박보검(사진=신태현 기자 holjjak@)

'응팔' 박보검이 자신에 종교에 대한 일각의 의혹 제기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보검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1988'(이하 '응팔') 종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난 평범한 기독교인"이라며 "내가 다니는 교회가 그렇게 비춰지는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내가 다니는 교회는 이단이나 신천지가 아니다"며 "그랬다면 빠져나왔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다니는 곳은 평범한 교회다. 그렇게 잘못 비춰지는 게 조금은 속상하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박보검은 '응팔'에서 천재바둑 기사 최택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응팔' 종영 이후 작품에 함께 출연했던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 등과 함께 tvN '꽃보다 청춘-나미비아'를 촬영하고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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