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동천동 '래미안동천' 7월 분양 예정

입력 2007-05-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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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신도시 분양물량 중 최대어로 꼽히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 들어설 래미안동천 2393가구가 7월에 분양될 예정이다.

22일 시행사인 코레드하우징에 따르면 지난 18일 래미안 동천 1~4블럭 2393가구에 대한 사업승인을 용인시로부터 받아 냈다.

이에 따라 코레드하우징은 6월초 분양승인 신청을 하고 승인이 떨어지면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하지만 최근 경기도 지자체가 건설업계의 분양가 인상 움직임에 대해 제동을 걸고 있는 만큼 업체 측이 제시하는 분양가와 시가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이 맞지 않을 경우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처럼 분양승인까지 장기화될 우려도 나오고 있다.

코레드하우징 관계자는 "분양가자문위가 필수사항은 아니지만 자문위가 소집돼 자문을 할 가능성이 크다"며 "빠르면 6월, 늦어도 7월에 분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래미안 동천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417번지 일대에 2393가구가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로, 올해 공급될 단지 중 최대어로 꼽히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지는 강남에서 약 20Km, 판교에서 약 7Km, 분당에서 약 5Km 떨어져 있어 강남, 판교, 분당을 아우르는 '제2의 판교'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1km이내에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도심고속화도로(예정), 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예정)등 교통여건도 속속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공급가구수는 당초 2616가구에서 평형 변경 등으로 2394가구로 줄었다가 최근 사업승인시 1가구 줄어 2393가구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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