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강하나, "겁탈신 촬영, 걱정보다 더 진짜로…" 고백

입력 2016-02-01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MBC 방송 캡쳐)
(출처=MBC 방송 캡쳐)

‘귀향’ 강하나가 겁탈신 촬영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과거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귀향’의 주연배우 강하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강하나는 “군인들이 너무 잔인하고 또 가장 충격이었던 것이 소각장에서 다 살아있는데 총 맞고 불탔던 것이다”라고 말문을 연 뒤, “(영화 출연 결정에 대해) 그렇게 고민은 안했던 것 같다. ‘제가 해야겠다’ 이런 마음이 강해서 (결정하는데) 그렇게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본군에게 겁탈당하는 신을 찍고 마음에 부담이 컸다”라며 “그 촬영 찍기 전에 몇시간, 세 시간이나 네 시간 전부터 계속 힘들었고 연기 부분에서도 걱정보다도 진짜로 무서웠다, 많이”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조정래 감독이 연출·제작하고 7만 5천여명의 국민들이 투자해 만든 위안부 피해 실화 바탕의 영화 ‘귀향’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831,000
    • +2.13%
    • 이더리움
    • 3,158,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435,400
    • +3.25%
    • 리플
    • 729
    • +1.25%
    • 솔라나
    • 182,000
    • +4.24%
    • 에이다
    • 461
    • -0.22%
    • 이오스
    • 660
    • +1.23%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7
    • +3.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550
    • +8.48%
    • 체인링크
    • 14,140
    • +0.14%
    • 샌드박스
    • 341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