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배런스', 음산 분위기 낮 익은 이유… '쏘우' 감독 작품

입력 2016-01-3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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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배런스

(영화 '더 배런스' 스틸 컷)
(영화 '더 배런스' 스틸 컷)

주인공 리처드는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어 어릴 적 아버지와 자주 갔었던 뉴저지 파인 배런스의 캠핑장을 찾는다.

캠핑 첫 날, 전설 속 악마 '저지 데블'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 그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왠지 모를 불안한 기분에 휩싸인다.

젊은 사람들로 왁자지껄한 캠핑장 분위기가 못마땅하던 '리처드'는 가족들을 데리고 캠핑장에서 벗어나 조용한 숲 속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깊은 산 속으로 들어 갈수록, 누군가 자신과 가족들을 주시하는 것 같은 시선에 예민해지고, 급기야 환각에 시달리며 이성을 잃고 가족들의 목숨까지 위협한다.

'더 배런스'는 '쏘우' 시리즈를 만든 대런 린 보우즈만의 작품으로 전설 속 괴물을 소재로 한 공포물이다.

'더 배런스'는 '쏘우'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를 숲으로 고스란히 이어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 배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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