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존재감↑… 카메오 출연진들 눈길 "장나라·정경호와 무슨 사이?"

입력 2016-01-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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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출처=MBC '한번더해피엔딩' 캡처)
(출처=MBC '한번더해피엔딩' 캡처)

'한 번 더 해피엔딩'의 주인공 장나라가 매력적인 돌싱 연기로 극의 존재감을 한층 높인 가운데 카메오 출연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김소연은 지난 20일 첫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에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김소연이 맡은 역할은 연하 남편에게 버림 받은 뒤 장나라에게 컨설팅을 받는 김성윤 역이다. 김소연은 MBC 예능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곽시양과 함께 부부 사이로 출연해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소연은 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곱슬머리와 주근깨 분장, 촌스러운 의상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극중 입고나온 붉은 악마 응원 티셔츠는 김소연이 직접 집에서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은 한 번 더 해피엔딩의 주인공 정경호와의 친분으로 카메오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방영된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 이연두 (사진제공=코엔스타즈)
▲ 이연두 (사진제공=코엔스타즈)

이연두도 카메오로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1일 방송에서 이연두는 정경호의 아들 담임 역할로 나왔다.

송수혁은 홀로 키운 아들 송민우 학교 상담을 갔고, 이연두는 송민우의 국제중학교 입학을 권하며 송수혁에게 끼를 부렸다. 송수혁이 홀로 아들을 키우는 처지라는 것을 알고 수시로 터치한 것. 그러나 송수혁은 자신을 만지려는 손을 막아 철벽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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