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권율, 장나라에 박력 포옹하고 남자답게 ‘딱’…“썸타자”

입력 2016-01-28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화면 캡처)

권율과 장나라 사이에 불꽃이 튀기 시작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는 구해준(권율 분)은 한미모(장나라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미모는 구해준이 보내준 프로필을 열심히 외웠다. 한미모는 구해준에게 "워낙 재혼업체들이 침 흘리는 FM 대어"라고 하자 구해준은 "대어요"라고 반문한다.

이에 구해준은 "내 프로필 봤어요?"라고 묻고 한미모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얼마나 정독을 했는지 누르면 나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구해준은 "성공했네. 그거 알리러 간 거예요. 그게 나예요. 그리고 거긴 등록 안합니다"라고 통보했다.

이런 구해준의 말에 흥분한 한미모는 "장난해요? 프로필 달달 외우게 해 놓고는 왜 가입을 안 하는데. 당신 나 무시하는 거야. 가지고 놀아"라고 따졌다.

이에 구해준은 "가입해 못해. 거기 등록하면 당신이랑 썸탈 수 없잖아"라고 밝혀 한미모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한미모는 "썸을 타자구요. 갑자기 왜? 우정을 흔들 만큼 매력적이지 않다고 할 때는 언제고"라고 말했다. 이에 구해준은 "한미모와 나. 가보자구요"라고 말한다.

한미모는 멍한 표정으로 "그럼 나 좀 꼬집어 줄래요"라고 부탁하자 구해준은 "꼬집는 건 내키지 않고 이건 어때요"라며 기습포옹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IA, 서스펜디드 게임 끝에 KS 1차전서 삼성 제압…'약속의 7회' 대역전극
  • “출국 전 빼빼로 사러 왔어요” 롯데마트 서울역에 외국인 인산인해 [르포]
  • "따로, 또 같이"…활동반경 넓힌 블랙핑크, 다음 챕터는? [이슈크래커]
  • ‘7층에 갇힌’ 삼성전자 임원들, 하반기 자사주 10만주 매수
  • 미 국방장관 "북한 병력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 있다"
  • "돈 빌릴 곳 없나요" 여기 저기 퇴짜맞은 저신용자, 급전창구로
  • 단독 “루카셴코, 방북 가능성 커져”...북한, 친러 벨라루스와도 협력 강화
  • 산업용 전기요금 10% 인상, 삼성전자 3500억 더 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50,000
    • -0.33%
    • 이더리움
    • 3,560,000
    • -1.39%
    • 비트코인 캐시
    • 484,500
    • -1.36%
    • 리플
    • 728
    • -0.68%
    • 솔라나
    • 230,500
    • +0.61%
    • 에이다
    • 491
    • -0.61%
    • 이오스
    • 659
    • -0.75%
    • 트론
    • 222
    • +0.91%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50
    • -1.59%
    • 체인링크
    • 15,750
    • -6.03%
    • 샌드박스
    • 370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