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충청북도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07-05-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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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이전 중소기업 등 지원

우리은행은 22일 충청북도와 도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진 우리은행 부행장, 정우택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이전 중소기업과 민자유치로 조성계획인 지방산업단지 금융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충청북도 내 민자유치 지방산업단지 조성 사업 지원, 도 발주 공사업체에 대한 자금지원 및 금리 우대, 충북 이전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신속한 금융 프로세스 제공 등이 포함돼 있다.

우리은행 중소기업고객본부 송기진 부행장은 조인식에서 “우리은행은 그동안 많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종 금융지원을 해 온 다양한 경험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충청북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유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기업금융의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민자유치 지방산업단지 조성관련 프로젝트 파이낸싱 지원과 토지조성자금, 토지분양자금 및 건축신축자금 등 입주기업체에 대해 원스톱 토탈 지원 금융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충청북도와 납품기업간의 상생자금 지원, 기업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금융지원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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