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 이 상품!] 교보생명, 내 마음 같은 교보CI보험

입력 2016-01-27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암·뇌졸중 LTC 평생보장… 해지시 공시이율 적용

교보생명은 보험료를 대폭 낮춘 ‘내마음같은교보CI보험’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장기 유지 시 실질적 보장 혜택에 초점을 맞춰 기존 상품보다 보험료를 20% 가까이 줄인 보장성보험이다.

이 상품은 사망 보장은 물론,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한 질병(CI)과 중증치매와 같은 장기간병(LTC) 상태를 평생 보장한다. CI나 LTC로 진단받으면 가입금액의 80%를 먼저 치료비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적립 방식을 바꿔 기존 CI보험보다 보험료를 7~19% 내렸다. 그동안 국내 생명보험업계의 종신보험이나 CI보험은 해지환급금을 미리 확정된 예정이율로 쌓아 최저 보증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을 공시이율로 적립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다만 공시이율이 내려가더라도 가입 후 5년 미만은 연복리 2%, 10년 미만 1.5%, 10년 이상 시 1%를 최저 보증하기로 했다.

이에 시중금리가 지속적으로 내려가면 해지환급금이 기존 방식보다 다소 적어질 수 있지만, 생명보험 본연의 기능인 보장 혜택에 초점을 맞춰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교보생명은 저금리 기조로 예정 이율이 내려가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해지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보험료가 저렴한 CI보험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 윤영규 상품개발팀장은 “합리적 가격으로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보장 혜택을 받으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저금리 시대에 맞게 가격 대비 가치가 큰 상품이 보장성보험의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부상 딛고 포효한 안세영인데…"감사하다" vs "실망했다" 엇갈린 소통 [이슈크래커]
  • 블라인드로 뽑은 트래블 체크카드 1위는?…혜택 총정리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종합] 신유빈·전지희·이은혜가 해냈다…女 탁구 12년 만에 단체전 4강 진출 [파리올림픽]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66,000
    • +0.64%
    • 이더리움
    • 3,559,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458,300
    • -0.89%
    • 리플
    • 735
    • -0.14%
    • 솔라나
    • 213,400
    • +6.81%
    • 에이다
    • 478
    • +1.7%
    • 이오스
    • 666
    • +0.45%
    • 트론
    • 177
    • +0.57%
    • 스텔라루멘
    • 133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50
    • +0.37%
    • 체인링크
    • 14,620
    • +1.67%
    • 샌드박스
    • 355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