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4Q 호실적ㆍ저가 매수세 유입에 ‘반등’

입력 2016-01-27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화학이 급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9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대비 3.23%(9000원) 오른 2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견조한 실적과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하고 있다.

전날 장마감 후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52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2.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406억원으로 6.2%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89.2% 늘어난 207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제 성장둔화와 유가하락 등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지만, 기초소재 부문의 견조한 제품 스프레드 지속과 각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제품 포트폴리오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고 설명했다.

전날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 LG화학은 전일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축소에 대한 우려로 7%대 급락했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LG화학 전지부문에서 중국 전기버스향 매출 비중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5% 미만으로 크지 않다”며 “올 상반기 이후 2세대 전기차 수주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하면 전기버스향 수주 감소의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077,000
    • +1.34%
    • 이더리움
    • 3,148,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420,900
    • +1.89%
    • 리플
    • 724
    • +0.56%
    • 솔라나
    • 176,100
    • -0.56%
    • 에이다
    • 463
    • +0.65%
    • 이오스
    • 653
    • +2.67%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25%
    • 체인링크
    • 14,310
    • +2.43%
    • 샌드박스
    • 340
    • +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