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설 택배 ‘사상 최대’…일 500만 박스 또 경신

입력 2016-01-27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설 물량이 사샅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우선 CJ대한통운은 올해 설연휴 기간동안 예상물량을 일 평균 350만 박스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30% 가량 증가한 수치로 연휴 기간 동안 총 물량은 4000만 박스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진은 내달 1일부터 일 최대 135만박스 이상의 물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두 회사 외에 또 다른 다수 물류회사 물량까지 더하면 전체 택배 물량은 최소 일 평균 500만 박스를 훨씬 넘어 지난해 기록을 또다시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 회사들은 이달 25일부터 2월12일까지 ‘설연휴 특별수송기간’에 들어갔다.

업계 관계자는 “물량이 지난해 대비 증가한 이유는 최근 강추위 여파로 온라인 주문거래 물량이 확대됐기 때문”이라며 “연휴 기간 전 택배를 보내려면 오는 30일까지는 접수를 마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란 보복 공언에 미국 항모전단 급파…이란 대탈출 시작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배드민턴 안세영, '금빛 셔틀콕' 날릴까…오늘(5일) 28년 만의 대관식 [파리올림픽]
  • [뉴욕인사이트] 경기침체와 확전 공포에 짓눌린 투심...변동성 이어가나
  • 40도까지 펄펄 끓는 한반도…광복절까지 폭염 지속된다
  • 지각 출발에도 해리스, 트럼프와 대선 지지율 초접전…여성ㆍ흑인 더 결집
  • 단독 배우 한예슬, ‘생활약속’ 모델료 청구 소송 승소…法 “6억6000만원 지급”
  • '심판의 날' 비트코인, 11% 급락…이더리움 20%↓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12: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00,000
    • -9.74%
    • 이더리움
    • 3,312,000
    • -19.32%
    • 비트코인 캐시
    • 426,700
    • -16.42%
    • 리플
    • 677
    • -13.65%
    • 솔라나
    • 183,200
    • -9.89%
    • 에이다
    • 443
    • -13.65%
    • 이오스
    • 612
    • -13.44%
    • 트론
    • 173
    • -2.81%
    • 스텔라루멘
    • 117
    • -1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900
    • -16.35%
    • 체인링크
    • 13,400
    • -19.03%
    • 샌드박스
    • 328
    • -1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