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공주대학교 출신 유승옥이 과거 공주대에서 교생 실습을 나갔을 때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미쓰에이(Miss A) 수지, 서우, 제시, 유승옥,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은 공주대학교 농대에 진학하고, 모델 생활을 위해 의류학과를 복수 전공, 교직 이수를 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유재석은 유승옥에 “대학생 때 공주대 ‘제시카 고메즈’로 불렸다는 소문이 있다”고 물었다. 유승옥은 “저는 잘 모르겠다”며 수줍음을 보였지만 “소문을 듣고 교생 실습을 간 학교에 소속사 대표가 찾아왔었다”고 밝혔다.
이에 유승옥이 공주대 제시카 고메즈로 불리던 시절의 사진이 공개됐다. 하지만 바둑알만한 눈과 보정 티가 나는 사진은 MC들의 놀림거리가 돼 폭소를 자아냈다.
유승옥은 “보정도 심하지만 화장도 진하다”라며 황급히 수습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