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강민경 소속사 “성희롱 가까운 악플, 강경 대응하겠다”

입력 2016-01-22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수 강민경 (뉴시스 )
▲가수 강민경 (뉴시스 )

가수 겸 배우 강민경의 소속사가 악플러들에게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강민경의 소속사 CJ E&M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티스트의 인격 및 권익 보호 차원에서 강민경과 관련한 온라인상 무분별한 악성 댓글에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악성 네티즌들에 의해 성희롱에 가까운 외설적이고 인신공격적인 악의적 댓글 및 근거 없는 루머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된다”면서 “당사는 증거 자료 수집과 경찰 수사 의뢰 검토, 법적 자문 등 구체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CJ E&M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강민경(다비치)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입니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아티스트의 인격 및 권익 보호 차원에서 소속 아티스트 강민경과 관련한 온라인상 무분별한 악성 댓글에 강력히 대응하고자 합니다.

일부 악성 네티즌들에 의해 포털 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성희롱에 가까운 외설적이고 인신공격적인 악의적 댓글 및 근거 없는 루머 등이 무분별하게 게재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증거자료 수집과 경찰 수사 의뢰 검토, 법적 자문 등 구체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악플 등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가수와 연기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강민경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향후 위와 같이 유사한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게시물, 댓글 등으로 소속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주는 사례에 엄정히 대응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쯔양 협박' 논란에 검찰도 나섰다…'사이버 렉카' 수사 착수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27,000
    • -1.97%
    • 이더리움
    • 4,340,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491,800
    • +1.72%
    • 리플
    • 667
    • +4.87%
    • 솔라나
    • 191,700
    • -5%
    • 에이다
    • 565
    • +1.62%
    • 이오스
    • 733
    • -2.14%
    • 트론
    • 193
    • +2.12%
    • 스텔라루멘
    • 131
    • +3.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00
    • +0.09%
    • 체인링크
    • 17,550
    • -3.31%
    • 샌드박스
    • 422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