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문대성 인천 출마, “현실 정치 거짓·비겁함 난무” 불출마한다더니…

입력 2016-01-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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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대성 인천 출마, “현실 정치 거짓·비겁함 난무” 불출마한다더니…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던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부산 사하갑)이 지역구를 바꿔 인천 남동갑에서 출마합니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문대성 의원이 얼마 전 불출마를 선언했는데 문 의원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세계적인 체육 엘리트 지도자”라며 “그래서 체육발전에 더 큰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문대성 의원에게 고향인 인천에서 출마할 것을 권유해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달 22일 “지난 4년간 직접 목도한 현실 정치는 거짓과 비겁함, 개인의 영달만이 난무하는 곳이었다”며 “저 또한 변화시키지 못한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며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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