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스마트 원격의료시스템 협력 통해 중국 진출 본격화

입력 2016-01-21 09:06 수정 2016-01-2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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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가 중국 내 제품 공급 확대에 나선다.

아이센스는 서울성모병원과 협력해 중국지역 병원에 스마트 원격의료시스템 도입을 위한 혈당측정기 및 혈당스트립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서울성모병원은 한ㆍ중 보건의료산업 협력 다각화를 위한 경제사절기관으로 참가해 중국 상하이 류진병원과 MOU를 체결했다. 이는 최근 중국 내 만성질환 환자의 증가와 의료 서비스 불만족을 해결하기 위한 의료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아이센스는 서울성모병원의 중국 만성질환 스마트 원격의료 진출사업 프로젝트의 장비 공급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혈당측정기 및 혈당스트립을 공급할 예정이다.

차근식 아이센스 대표이사는 “아이센스는 이번 제품 공급을 통해 중국 원격의료시스템 사업에 적극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며 “이번 제품 공급을 계기로 중국 시장 내 우량 거래선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늘리는 데 사업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센스는 지난 9월 중국 장가항시 산업단지에 혈당스트립 공장을 준공했으며, 11월에는 중국 DASCOM과 혈당측정기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시장 내 영업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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