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33% 돌파

입력 2016-01-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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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이 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자체최고시청률 33%(수도권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기록된 31.4%보다 1.6%P 상승한 수치다. 33%에 달하는 시청률로 마지막을 향해 가는 ‘내 딸 금사월’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39회에서는 찬빈(윤현민 분)이 사월(백진희 분)과의 결혼허락을 위해 민호(박상원 분)를 찾았지만 만호(손창민 분)의 대한 민호의 불신으로 쉽사리 허락받지 못한다. 하지만 만후가 사월에게 정식으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한다면 더 이상 반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한편 만후는 사월이 헤더 신(전인화 분)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고 사월을 직접 찾아가 자신이 벌였던 악행을 무릎꿇고 사과했고 사월은 만후의 사과를 받아들이며 찬빈과의 미래를 약속한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은 토,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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