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방송 중 송지효에게 뽀뽀…“누나라고 안 부를래”

입력 2016-01-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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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왼), 송지효(출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방송캡처)
▲송중기(왼), 송지효(출처=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방송캡처)

배우 송중기가 출연하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송중기와 송지효의 심쿵 볼뽀뽀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송지효의 심장을 뛰게 하라'는 미션이 제시됐다. 해당 게임은 송지효의 심장 박동수가 130 이상 나오면 남자 출연자가 승리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송지효가 승리하게 된다.

이날 송중기는 송지효의 심장 박동수를 높이기 위해 "내가 누나를 데뷔때부터 지켜봤다. 이제는 누나를 가장 잘 아는 남자가 되고 싶다"며 "앞으로는 누나라고 안 하고 너라고 불러도 되겠냐"고 말해 송지효는 물론 시청자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이어 송중기는 송지효에게 다가가 볼뽀뽀를 선보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송중기가 출연하는 '태양의 후예'는 전쟁과 질병으로 얼룩진 우르크라는 극한의 가상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이 시대 젊은이 유시진, 강모연, 서대영(진구), 윤명주(김지원) 등의 이야기가 담긴 휴먼멜로드라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의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의 김원석 작가가 공동 집필을 맡았고, '비밀', '학교 2013'의 이응복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장사의 신-객주 2015' 후속으로 오는 2월 2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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