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과거 '군복무 가산점' 발언 재조명…"가산점 더 줘야 해"

입력 2016-01-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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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뉴시스)
(사진제공=JTBC, 뉴시스)

JTBC '썰전'에 전원책 변호사가 합류했다. 대표적 보수법조인으로 알려진 전 변호사는 과거 군복무 가산점에 대한 소신을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TV토론에 나와 "현재 2% 가산점을 5%로 올려줘야 한다"고 말했던 바 있다.

14일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이철희와 이준석의 뒤를 이어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이 새로운 패널로 합류했다.

이날 김구라는 전원책 변호사에 대해 “MBC 100분 토론에서 최우수 논객상을 받으셨다. 보수 논객의 대표주자 일명 ‘전거성’으로 불린다”고 소개했다.

이어 유시민 전 장관에 대해서는 “16대, 17대 국회의원을 거쳐 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하셨다”며 “지금은 화려한 정치 이력을 뒤로하고 팟캐스트계 박보검이라고 불릴 만큼 핫한 분”이라고 말했다.

과거 전원책 변호사는 2007년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 '군복무 가산점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당시 전원책 변호사는 "세상에 가고 싶은 군대가 어디 있나. 돈 100만원 줘도 군대 안 간다. 군대는 자유를 박탈하는 곳이다. 인간은 원래 자유를 추구하는데 자유를 박탈당하는데 사회에서 받는 월급 준다고 해서 누가 가겠냐"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입어도 춥고, 아무리 자도 졸립고, 아무리 먹어도 배고픈 곳이 군대다. 군복무 가산점을 2%에서 5%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해 시선을 모았다. 동시에 여성단체로부터 강한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14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합류하면서 닐슨 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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