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빌스코리아, AJ파크와 주차타워 복합 상업시설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01-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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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스코리아는 지난 13일 AJ파크와 주차타워 복합 상업시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빌스코리아는 지난 13일 AJ파크와 주차타워 복합 상업시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빌스코리아는 지난 13일 AJ파크와 주차타워 복합 상업시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차타워 매매, 주차장 부지의 사업 타당성 검토, 오피스 건물의 주차장 운영 효율성 검토와 무인화 장비를 통한 경영 효율화 컨설팅 등 전통적인 주차장 개발/운영/관리 업무에 양사의 전문성을 더해 더욱 양질의 서비스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또한 최근 주목을 받기 시작한 주차타워 저층부의 상업시설 개발 및 MD 구성과 그에 따른 임대차업무 등 주차시설 내 상업시설 접목을 위한 컨설팅 및 협업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두 회사는 AJ파크의 주차장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빌스코리아 관리 건물 내 주차시설에 대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업 또한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프라임 건물 내 주차시설 관리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

이광재 AJ파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노하우를 집적해 주차공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며 “주차공간의 변신은 도시의 미관 향상과 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좋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주차공간 개발/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경돈 세빌스코리아 대표는 “전통적으로 주차타워는 주차만을 위한 흉물스러운 철제 구조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건축 형태에 더해 조명 등을 이용한 고급화 전략이 눈에 띈다”며 “명동이나 이태원 가로수길 등 중심상권은 물론 유동인구가 있는 곳이라면 편한 주차공간의 유무가 쇼핑객 유입의 가장 중요한 변수 중 하나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과 동시에 AJ파크가 운영 또는 개발 예정인 물건에 대한 검토 및 협업 논의를 시작하고 이른 시일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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