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K10’ 출시 하루 연기… 이유는?

입력 2016-01-14 12: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의 'K10'(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의 'K10'(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K10’ 출시가 14일에서 15일로 돌연 연기됐다. 단말기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일어난 해프닝이다.

14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K10 단말기 배송이 지연돼 지원금을 따로 공시하지 않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LG전자에서 K10에 대한 출고가 늦어지면서 출시가 연기됐다”며 “현재 시장이 K10 물량이 없어 지원금을 공시할 필요가 없어 공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물량이 풀리는 데로 지원금 공시하고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LG전자 관계자는 “단말기 배송이 지연되는 바람에 출시가 미뤄졌다”며 “14일 오후 중에는 단말기 배포가 완료되고, 예정보다 하루 늦은 15일 출시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10일 프리미엄 성능을 갖추면서도 20만원 중후반의 보급형 스마트폰 K10를 이달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통사들도 보도자료를 통해 K10의 공식 출시일을 14일로 거듭 확인 한 바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14일 예정대로 출고가 50만원대의 신형 ‘갤럭시A5’와 ‘갤럭시A7’을 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73,000
    • +1.25%
    • 이더리움
    • 4,434,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522,500
    • +5.3%
    • 리플
    • 724
    • +9.37%
    • 솔라나
    • 196,800
    • +1.44%
    • 에이다
    • 593
    • +3.13%
    • 이오스
    • 755
    • +2.03%
    • 트론
    • 196
    • +1.03%
    • 스텔라루멘
    • 146
    • +1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2.1%
    • 체인링크
    • 18,270
    • +3.16%
    • 샌드박스
    • 440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