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페이 인증 업무를 맡고 있는 한국정보인증이 한국은행에서 전자결제 등을 통한 동전을 최대한 없애키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10시46분 현재 한국정보인증은 전일대비 500원(4.83%) 상승한 1만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국은행은 올해부터 선진국의 ‘현금없는 사회’(cashless society) 모델을 연구해 우리나라에서 이른바 ‘동전없는 사회’(coinless society)의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이락 한은 금융결제국장은 “소액결제망을 통한 동전없는 사회에 대한 연구를 곧바로 시작할 것"이라며 "동전은 사용하기 불편하고 관리비용도 많이 든다”고 말했다.
한은은 관련 연구를 거쳐 2020년까지 동전없는 사회의 도입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동전없는 사회가 도입되면 지금처럼 10원, 50원, 100원, 500원짜리 동전 대신 소액전자결제나 충전식 선불카드 등 다른 결제 수단이 활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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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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