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전국 건설현장에 우기대비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07-05-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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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신영지웰아파트 등 전국 879개 현장에 대해 우기대비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건설교통부는 올 우기가 예년보다 빠른 6월 중순부터 시작될 것이란 기상관측에 따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1일간 우기대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방국토관리청 등 소속기관 발주공사 102개, 도로공사 등 산하공사·공단 693개, 지자체 31개, 민간공사 53개 등 879개 현장이다. 점검에는 건교부와 소속기관, 산하공사·공단,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 527명이 투입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절개지, 지하굴착 시설물, 하천제방 축조공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붕괴 등 위험예상지역은 우기전까지 보강조치 등의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등 지속적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공사부실나 안전관리가 소홀한 시공업자에 대해선 시정 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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