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 이냐리투 감독, 골든글로브 감독상 영예

입력 2016-01-11 13: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AP 뉴시스)
(사진제공=AP 뉴시스)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골든글로브 감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냐리투 감독은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버리힐즈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버넌트’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전년도 ‘버드맨’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했던 이냐리투 감독은 골든글로브 최고의 영예를 안으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이날 감독상 후보로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조지 밀러, ‘캐롤’ 토드 헤인즈, ‘스포트라이트’ 톰 맥카시, ‘마션’ 리들리 스콧 등이 이름을 올렸다.

‘레버넌트’는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 분)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영화상으로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까지 이어짐에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시상식이다.

‘레버넌트’는 오는 14일 국내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미국 기업들, ‘매그니피센트 7’ 의존도 줄이고 성장세 방점찍나
  • 2600 문턱 코스피, ‘단기 반등 끝’…박스권 장세 온다
  • 350억 부정대출 적발된 우리은행 "현 회장ㆍ행장과 연관성 없어"
  • 태권도 이다빈, 여자 67kg급서 동메달…2회 연속 메달 획득 [파리올림픽]
  • “PIM으로 전력 문제 해결”…카이스트 ‘PIM 반도체설계연구센터’, 기술·인재 산실로 ‘우뚝’ [HBM, 그 후③]
  • 우상혁, 육상 높이뛰기서 2m27로 7위에 그쳐…"LA올림픽서 메달 재도전" [파리올림픽]
  • [종합]잇따른 횡령에 수백 억 대 부실대출까지…또 구멍난 우리은행 내부통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449,000
    • -1%
    • 이더리움
    • 3,676,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478,400
    • -3.16%
    • 리플
    • 798
    • -4.66%
    • 솔라나
    • 208,800
    • -3.29%
    • 에이다
    • 480
    • -1.84%
    • 이오스
    • 672
    • -1.75%
    • 트론
    • 181
    • -0.55%
    • 스텔라루멘
    • 140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800
    • -3.59%
    • 체인링크
    • 14,610
    • -1.81%
    • 샌드박스
    • 368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