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外人, 대한민국 간판기업 팔고 있다 등

입력 2016-01-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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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外人, 대한민국 간판기업 팔고 있다

4조 육박 순매도… 삼성전자•포스코•현대차 등 ‘손털기’

외국인의 ‘셀 코리아(Sell Korea)’가 길어지면서 외국인의 보유비중이 높은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의 주가도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증시 자체의 유동성 환경이 위축되면서 ‘간판기업’이 동반 하락한 탓도 크지만 이들 기업이 좋지 않은 실적을 기록한 것도 외국인의 이탈 원인으로 분석된다.


◇ 中 쇼크 끝나지 않았다

코스피 1%P이상 급락 출발 장중 다시 1900아래로

지난주 새해 벽두부터 세계 시장을 혼란으로 몰아넣은 ‘차이나 리스크’후폭풍이 이번 주에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11일 코스피지수 장중 1900원선 붕괴와 더불어 원ㆍ달러 환율이 다시 1200원선을 넘어서 불안 장세가 이어갈지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렸다


◇ 현대•기아 판매망 ‘야금야금’거침없이 파고드는 수입차

작년 전시•정비센터 150곳 오픈

현대ㆍ기아자동차의 판매망이 흔들리고 있다. 수입차의 연간 판매량이 20만 대를 돌파하면서 현대ㆍ기아차의 주요 거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유명 수입차 브랜드로 교체되고 있다.


◇ 하나銀, 기업 신용평가시스템 통합

옛 외환銀 시스템과 단일화 작업

KEB하나은행이 기업 신용평가시스템을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정비한다. 그간 부실기업 평가에 따른 은행의 대손충당금 비용이 해마다 수조원에 달해 신용평가시스템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신용평가시스템의 개선 작업을 논의하고 있다.


◇ [데이터뉴스] 지난해 코스닥 신규 상장사 122개

지난해 코스닥시장 IPO(기업공개) 자금조달 규모가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시장 IPO를 통한 금액은 2조1190억원으로 2000년 이후 최대규모다. 지난 2014년에 기록한 1조1801억원에 비해서는 2배가량 늘었다.


◇ [데이터뉴스] 채권시장 日평균 거래액 27% 증가

지난해 한국거래소 채권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량이 7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 채권시장의 지난해 하루 평균 거래량은 7조170억원으로, 2014년보다 26.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 [포토] 인사청문회 출석하는 유일호 내정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인사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여의도 국회에 도착,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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