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닉쿤과 함께 웨이보 시상식 참여... 올해의 프로듀서상 수상

입력 2016-01-10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중국에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듀서로 선정됐다.

박진영은 지난 7일 중국 배이징에서 열린 '2015 웨이보의 밤' 시상식에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듀서 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박진영은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프로듀서로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으며 한국 최고 수준 제작자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웨이보측은 “2PM, 원더걸스, 미쓰에이 등 다수 그룹의 음반을 제작 및 프로듀싱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솔직한 감성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음악을 자신의 음악에 녹여내며 가수로서의 존재감을 보이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음악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박진영은 수상 직후 “우선 이 멋진 웨이보의 밤에 오게 되서 영광스럽고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응원을 해준 중국 팬분들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중국의 우수한 뮤지션들과 협력해 더 다원화된 멋진 음악을 만들어 내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 프로듀서 부문에서 중국 유명 감독 등초(邓超)와 쉬정(徐峥) 그리고 배우 장백지 (张柏芝)가 각각 감독, 배우부문에 선정됐다. 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은 이번 행사에서 올해의 남신상을 수상했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해 '어머님이 누구니'를 통해 '2015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에서 남자 가수상과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며 가수와 제작자로서의 역량을 인정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263,000
    • +0.87%
    • 이더리움
    • 4,426,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520,000
    • +5.18%
    • 리플
    • 730
    • +11.62%
    • 솔라나
    • 196,200
    • +0.72%
    • 에이다
    • 598
    • +3.82%
    • 이오스
    • 756
    • +2.3%
    • 트론
    • 197
    • +2.07%
    • 스텔라루멘
    • 143
    • +1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550
    • +1.46%
    • 체인링크
    • 18,240
    • +2.88%
    • 샌드박스
    • 440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