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푸 트렌드 열풍 주도”…이브로쉐, 친환경 저자극 샴푸 2종 선봬

입력 2016-01-0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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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올리브영)
(사진제공=올리브영)

헤어와 두피를 제 2의 피부로 생각해 셀프 집중 케어 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올해도 자극을 최소화하는 헤어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올리브영이 소싱해 단독 판매하고 있는 프랑스 1위 스킨케어 브랜드 이브로쉐는 저자극 헤어 케어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 샴푸 2종 ‘로우 샴푸(Low Shampoo)’와 ‘에코라벨 샴푸(Eco Label Shampoo)’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브로쉐의 로우 샴푸와 에코라벨 샴푸는 실리콘, 파라벤, 색소 등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배제해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샴푸 없이 머리를 감는 방법으로 화제가 됐던 ‘노푸’의 단점은 보완하고 화학 성분을 최소화한 ‘로우-푸’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2종의 샴푸는 지난해 5월 이브로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워터 타입의 신개념 헤어 린스 ‘라즈베리 헤어 식초’가 주도한 ‘로우-푸’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이브로쉐 ‘라즈베리 헤어 식초’는 출시 1주일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고 지난해 올리브영 온라인숍 헤어케어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저자극 헤어 케어 제품의 대표주자로서 그 제품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브로쉐 로우 샴푸는 건조한 모발과 두피를 자극하는 화학성분 중 하나인 설페이트(sulfate)를 빼 거품이 나지 않는 크림 타입의 신개념 샴푸다. 로우 샴푸는 설페이트 대신 설탕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계면활성제를 사용, 세정 효과는 갖추면서도 두피와 모발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을 그대로 유지시켜 본연의 건강함을 되찾아준다. 또한 산사나무 추출물이 머리카락을 외부 손상으로부터 보호한다.

이브로쉐 에코라벨 샴푸는 EU 연합으로부터 ‘에코라벨’ 인증을 받은 친환경 샴푸다. 쉽게 생분해가 되어 물의 오염을 최소화하는 포뮬러와 100% 재활용 가능한 패키지, 친환경적인 방법의 제품 생산 과정을 인정받아 에코라벨을 취득했다.

올리브영 마케팅 담당자는 “두피와 모발도 피부처럼 세심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가 증가하며 저자극 헤어 케어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올리브영은 이브로쉐의 ‘라즈베리 헤어 식초’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친환경 샴푸를 통해 저자극 헤어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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