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셜록:유령신부', 후기 왜 이래? 관람평 극과 극

입력 2016-01-03 14: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화 '셜록:유령신부', 후기 왜 이래? 관람평 극과 극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영화 '셜록:유령신부'가 본격 개봉하며 관람 후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셜록:유령신부'를 관람하고 온 관객들의 관람평이 쏟아졌다. 대부분 "역시 셜록이다", "덕후는 꼭 봐야 하는 시리즈 결정판", "이건 볼지 말지 문제가 아니라 몇 번 볼지 고민해야 됨", "추리물의 최강자" 등 호평이 이어졌다.

하지만 일부 관객은 "드라마 셜록을 즐겨보지 않았다면 극장에서는 지루할 수도 있다", "영화는 90분인데 인터뷰가 25분이다. 헤어지고 싶은 사람들한테 추천한다", "난해한 짬뽕 느낌", "드라마 안 보고 가시면 뭔 내용인지 하나도 모를 듯" 등의 혹평을 보였다.

한편 '셜록:유령신부'는 2010년 첫 번째 시리즈를 시작해 2014년 세 번째 시리즈까지 마친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틴 프리먼 주연의 영국 인기 TV 드라마 '셜록'의 극장판이다.

'셜록:유령신부' 시대 배경을 21세기 현대에서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런던으로 옮겨 의문을 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셜록:유령신부' 2일 하루 동안 총 39만5792명의 관객수를 동원했다. 이는 '히말라야'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의 성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연휴에도 이렇게 덥다고요?…10년간 추석 날씨 어땠나 [해시태그]
  • “축구장 280개 크기·4만명 근무 최첨단 오피스” 中 알리바바 본사 가보니 [新크로스보더 알리의 비밀]
  • 법원, ‘티메프’ 회생 개시 결정…“내달 10일까지 채권자 목록 제출해야”
  • 단독 직매입 키우는 ‘오늘의집’…물류센터 2000평 추가 확보
  • 최초의 ‘애플 AI폰’ 아이폰16 공개…‘AI 개척자’ 갤럭시 아성 흔들까
  • "통신 3사 평균요금, 알뜰폰보다 무려 3배 높아" [데이터클립]
  • 삼성 SK 롯데 바닥 신호?… 임원 잇따른 자사주 매입
  • 문체부 "김택규 회장, 횡령ㆍ배임 사태 책임 피하기 어려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339,000
    • +2.89%
    • 이더리움
    • 3,182,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437,200
    • +3.72%
    • 리플
    • 729
    • +0.83%
    • 솔라나
    • 182,400
    • +3.23%
    • 에이다
    • 464
    • +0.43%
    • 이오스
    • 665
    • +1.84%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00
    • +7.81%
    • 체인링크
    • 14,210
    • -1.39%
    • 샌드박스
    • 343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