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인사말’ 모음, 병신년 올바른 새해 인사는?… “건강한 한 해 보내세요”

▲소녀시대 새해인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2016년 병신년을 맞아 새해 인사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16년 새해 인사말 모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등록됐다.

공개된 게시글 속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새해 인사로 쓸 수 있는 다양한 새해 인사말 모음이 담겨 있다.

소개된 새해 인사말에는 “2016년 새해를 맞아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새해 이루고자 하시는 일들 모두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등이 있다.

또한 이색 새해 인사말로는 “새해에는 술 한잔 해야죠”, “새해에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뵙고 싶습니다”, “새해 뜨거운 사랑하시길”, “새해 우뚝 세우소서”, “새해에는 썸타라”, “새해에는 로또” 등 다소 직설적인 인사도 담겼다.

한편 연말연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인사말 중 하나는 “건강한 한 해 되세요”다. 하지만 해당 인사말은 사람이 주어가 돼 당신이 한 해가 되는 것으로 주술 호응이 맞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인사로는 “건강한 한 해 보내세요”가 맞는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