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지성, ‘킬미힐미’ 출연료 7배 요구?… “촬영시간 오래 걸려”

입력 2015-12-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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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방송캡처)
▲지성(출처=MBC ‘섹션TV 연예통신’방송캡처)

배우 지성이 ‘2015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과거 ‘킬미힐미’ 출연료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성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 ‘킬미힐미’와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성은 “‘킬미힐미’에서 7개의 인격을 연기한다”며 “재벌 3세부터 고교생, 여고생까지 여러 인격을 소화한다”라고 당시 맡은 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성은 “7개의 인격을 연기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며 “그렇기 때문에 7명분의 출연료를 받는 건 당연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지성은 30일 열린 ‘2015 MBC 연기대상’에서 ‘킬미, 힐미’로 베스트 커플상, 10대 스타상, 최우수연기상, 대상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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