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인사·조직 개편 단행… '현장 실무 전문성' 방점

입력 2015-12-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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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조직개편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젊은 인력을 영업점에 대거 투입하는 내용의 승진ㆍ전보인사를 단행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실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영업점에 배치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자연스러운 세대교체를 도모했다”고 설명했다.

경남은행은 특히 기반 고객을 확보하고 적정 성장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본부 조직을 슬림화하고 영업인력을 확충했다. 더불어 올해 리테일 금융 활성화를 위해 기업 금융 전담조직을 축소해 인력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했다.

손교덕 경남은행장은 “2015년 양호한 경영성과의 밑바탕이 된 현행 조직 구조의 영속성 유지를 위해 영업력과 현장 중심 지원 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인력을 재배치했다”며 “2016년 영업을 조기 활성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교덕 은행장은 2016년 상반기 승진ㆍ전보인사에 따라 사령식을 마련해 승진자와 신임 영업점장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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