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저소득층에 ‘1억원 상당’ 온라인 교육 수강권 전달

입력 2015-12-3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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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가 학습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나눔 교육 사업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룽투코리아는 29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1000만원 상당의 ‘와콩 온라인 수강권’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와콩 온라인 수강권’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교육지원청과 복지관의 네트워트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회사측은 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거나 부모로부터 안정적인 교육지원을 받기 어려운 소외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빈부 격차가 교육 격차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방지한다는데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룽투코리아 교육사업부 김장환 본부장은 “경제적 어려움이 배움에 대한 열의와 기회를 박탈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나눔 교육 사업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룽투코리아 전신인 아이넷스쿨은 1999년도부터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적 향상의 마법콩 ‘와콩’ 등 온라인 교육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 형성과 사랑의 나눔을 통해 참교육의 의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사랑의 콩’ 기부 사업 등 나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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