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해외부동산 투자클럽 결성

입력 2007-05-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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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건설사 참여…리스크 분배, 자금ㆍ자원 조달 효율성 극대화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지난 4일 인도네시아 빈탄에서 해외부동산 지분투자를 위한 국내 금융사 및 건설사들의 투자클럽 ‘G.R.E.I클럽(Global Real Estate Investment Club)’ 결성을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자클럽은 해외부동산 투자나 개발 때 투자처의 다양화, 리스크 분배, 자금 및 자원조달의 효율 극대화를 목적으로 결성됐다.

회원사로는 한국투자증권을 주축으로 기은캐피탈, 화인파트너스, CBF네트웍스 등 3개 금융사와 금성백조, 대원, 동일하이빌, 성지건설, CJ개발, 우미건설, 월드건설 등 7개의 건설사 등 총 11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최초 사업으로 인도네시아 빈탄 프로젝트를 검토중이고, 향후 순수 지분투자(Equity)를 포함한 여러 형태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은 “한국투자증권은 회원사들에게 통합 금융솔루션 및 양질의 해외사업 수행에 필요한 프로젝트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현재에도 다수의 국내외 건설 및 금융사로부터 가입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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